헌신이 무엇입니까?

헌신이란? 번제물이 되는 것입니다.
번제물이 되기 위해서는 죽어야 합니다. 
죽지아니하면 절대로 번제물이 될 수 없습니다.

왜 우리가 번제물이 되지 못합니까? 살아있기 때문입니다. 

살아있는 사람의 특징은 이유가 많습니다. 
자기주장이 강합니다. 비판을 잘하고 불평이 많습니다. 
그래서 바울은 번제물이 되기 위해서 이렇게 고백합니다.
“나는 날마다 죽노라”날마다 번제물로 살겠다는 고백입니다.

그렇다면 자신을 죽여 번제물이 되는 것이 무엇입니까?

그것은 십자가 앞에 자기를 내려놓는 것입니다. 
십자가 앞에 자기 생각을 내려놓고, 자기 편안함을 내려놓고, 자기 욕심을 내려놓는 것입니다.

바울은 이런 사람이었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고백합니다.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 내가 산 것 아니요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이라"

자신을 예수님의 십자가에 못 박았다고 합니다. 자신은 죽었다는 말입니다. 
십자가 앞에 내 생각, 편안함, 욕심을 내려놓고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데 번제물이 되십니다.

"번제물이 있는 곳에는 부흥이 있습니다."